1. 장애인등록이란?
장애인등록은 정부가 개인의 장애 상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복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장애인등록이 완료되면 장애인복지카드가 발급되며, 각종 복지서비스, 교통비 감면,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청 자격은 누구에게 있나요?
-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
-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경우
-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영구적인 장애일 것
- 지정 의료기관에서 장애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사람
※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디스크 수술 등도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장애인등록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① 주민센터 방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②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센터에서 발급해주는 ‘장애진단 의뢰서’를 받아 지정 병원에 제출합니다.
- ③ 진단서 발급: 지정 의료기관에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진단비 본인 부담)
- ④ 서류 제출: 행정복지센터에 진단서 및 기타 서류 제출
- ⑤ 심사 및 등록: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여부를 심사 후 결과 통보
전체 과정은 약 3~5주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 장애진단서 (지정 병원에서 발급)
- 진료기록, 검사결과지, MRI·CT 등 영상자료
- 신분증, 사진 (최근 6개월 이내)
필요서류는 장애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장애등록 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장애인등록이 완료되면 다양한 국가 및 지자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또는 복지로에서 각종 도우미 및 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일상생활 보조, 외출 동행 등
-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휠체어, 보행기 등 필요 보장구 지원
- 대중교통 및 차량 혜택: 지하철, 버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 세금 혜택: 소득세·취득세 감면, 자동차세 할인
6.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네. 장애 진단은 반드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하며, 일반 병원 진단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 Q: 단기간 아픈 것도 등록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6개월 이상 또는 영구적인 장애만 등록 대상입니다. - Q: 어디서 신청해야 하나요?
A: 주소지 관할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