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 서비스. 신청 자격부터 자부담금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국가가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식사, 위생, 외출 등 일상 활동을 도와주는 복지 제도입니다.
2. 신청 자격은 누구에게 있나요?
-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심한 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
- 65세 이상이더라도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 신청 가능
- 혼자서 식사, 옷 입기, 외출 등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3.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 신체활동 지원: 식사 보조, 옷 갈아입기, 세면, 배변 등
- 가사활동 지원: 청소, 식사 준비, 세탁 등
- 사회활동 지원: 외출 시 동행, 병원 방문,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시간은 월 최소 40시간에서 최대 480시간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4.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심사부터 서비스 개시까지 평균 3~5주 소요
5. 본인부담금(자부담금) 기준은?
활동지원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대부분 비용을 지원하지만,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부분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전액 면제
- 차상위계층: 전액 면제
■ 일반 장애인 본인부담금
-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구간을 산정
- 월 5천원~20만원 내외 부담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차등)
- 자동이체 또는 청구서 납부 가능
■ 감면 신청 가능
경제적 어려움이 있거나 가족이 모두 장애인인 경우, 자부담금 감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활동지원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자세한 내용: 복지로 - 본인부담금 안내 바로가기
6. 활동지원사란 누구인가요?
활동지원사는 국가에서 지정한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전문가입니다. 활동지원사는 가족이 될 수 없으며, 복지부 인증기관을 통해 배정됩니다.
7.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일상생활(식사, 위생 등)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 가족 돌봄이 어려워 외부의 전문 보조가 필요한 경우
- 65세 미만으로 요양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